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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 안흥동 산불 진화 현장
오늘(17일) 오전 10시 53분쯤 경기 동두천시 안흥동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진화 차량 13대와 진화 인력 49명을 투입해 40분 만인 오전 11시 33분 진화를 마쳤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인근 농경지에서 소각 중 불이 옮겨붙어 산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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