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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계약 해지' 불이익 없다더니 대출 거절…서로 네 탓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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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LH가 공사 계약을 주문한 아파트에서 철근 누락이 잇따라 확인됐죠. 당시 정부는 예비 입주자들이 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불이익이 없게 하겠다며 단단히 약속했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경기 화성 비봉의 LH 공공주택을 신혼집으로 분양받은 30대 정 모 씨.

지난해 8월 이 단지의 철근 누락 사실을 알고 계약을 해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