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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홍콩 ELS 배상안 수용 못해"…은행 본점서 '뱅크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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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실이 계속 커지고 있는 홍콩지수에 연계한 금융상품 투자자들이 오늘(15일) 은행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얼마 전 금융당국이 내놨던 조정안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 항의의 뜻으로 은행에 넣어놨던 돈들을 빼내기도 했습니다.

유덕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NH농협 은행 본점 입구 앞에 홍콩 ELS 가입자들이 줄을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