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사업 범위 확장 추진

[AI리포터]

[사진: 한국정보공학]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IT기기 유통 및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한국정보공학이 14일 주주총회소집을 결의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오는 3월 29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본사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실태보고 등 보고사항을 논의한다. 또한 제34기 별도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이 부의안건으로 올라갈 예정이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유용석 사내이사의 재선임과 황봉남 신규 사내이사 선임이 제안된다. 유용석 이사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경영공학 석사 출신으로 현재 샵링커지앤씨 대표이사 및 한국정보공학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황봉남 신규 이사는 서강대학교 경영학 석사로 한국휴렛팩커드 영업부 전무를 거쳐 현재 한국정보공학 사장을 맡고 있다.

또한,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회사의 사업목적 추가와 변경이 제안되었다. 향후 필요한 사업목적 범위 확장을 위해 인터넷 및 모바일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 및 개발업,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제품, 서비스의 개발 및 공급업 등이 추가되었다.

한편 지난 2월 16일 한국정보공학은 IT시장 및 이커머스 시장 등 전반적 불황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96.7%p, 39.6%p 감소한 6032만2203원과 22억6741만9086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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