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오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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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한때 7만3797달러를 기록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으로는 7만3750달러다.
국내 원화거래소 업비트 기준으론 1억500만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보다 국내 가격이 더 높은 ‘김치 프리미엄’이 붙었기 때문이다. 김치 프리미엄은 7%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28일 6만달러를 돌파한 뒤로 연일 최고점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최초로 7만달러를 돌파했고, 지난 11일에는 7만2000달러를 기록했다.
이학준 기자(hakj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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