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픈AI가 사실적인 동영상을 생성하는 새로운 AI 도구 '소라'(Sora). [사진: 오픈AI]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라 무라티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텍스트를 입력하면 동영상을 생성하는 AI 도구 '소라'(Sora)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무라티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토론 자리에서 "소라가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여러 안전 가드레일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혹시나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들을 출시할 의향이 없다"고 입을 열었다.
무라티에 의하면 추후 소라가 생성한 영상에 오픈AI를 알리는 워터마크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디지털 미디어에 관한 출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무라티는 소라 영상에 사운드를 추가해 더욱 사실적인 영상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소라 동영상이 연속성을 꽤 잘 구현하지만 완벽하지는 않다"라며 개선의 의지가 있음을 내비쳤다.
소라를 훈련하는 데 사용되는 데이터에 관한 질문에 무라티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데이터라는 것 외 소라를 학습시키는 데 무엇이 사용되었는지는 모른다"라며 말을 아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