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까지 총 80시간 진행, 한우사육 전반에 대한 교육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4일 교육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구미시 농업대학 한우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구미시 농업대학은 선도적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전문화된 교육과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한우 과정은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4~5시간, 총 19회, 80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며,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한우 사양기술, 주요 질병 및 예방법, 인공수정 실습 등 한우 사육 전반에 대해 실시된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구미 농업‧농촌의 발전과 고부가가치 농업을 이끄는 전문 농업 경영인을 배출해 축산업 발전과 명품 한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구미=김규남 기자 kgn010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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