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쓰레기 가득 비위생적 환경 개선
대구광역시 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은 지난 12일, 후원회, 어울림 청년연합회,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우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례관리 대상 가구는 홀로 생활하는 주거취약가구로, 집 안팎에 오물과 쓰레기가 가득 찬 비위생적 환경으로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어 시급한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통합사례관리회의를 통해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후원회, 어울림 청년연합회,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우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하여 청소, 수도 누수공사,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의 맞춤형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였다. 또한 마을에서는 봉사자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에 대한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주경제=대구=이인수 기자 sinyong67@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