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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새 예능 프로그램 '빛 나는 솔로'는 지난 11일 일본 레미노(Lemino)에서 인기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에피소드 만에 입소문을 타기 시작, 역대 'K팝 버라이어티' 콘텐츠 가운데 일간 최다 시청 기록도 달성했다.
레미노는 일본 최대 통신사 NTT 도코모가 서비스하는 현지 주요 OTT 플랫폼 중 하나. 음악과 퍼포먼스에 이어 예능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통해 일본 시장 내 트레저의 영향력이 확장된 셈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뿐만 아니라 이 프로그램은 태국, 대만 등의 플랫폼에서 현지 콘텐츠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YG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된 관련 콘텐츠들 또한 꾸준히 상승세를 거듭해 현재 250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빛 나는 솔로'는 트레저 최고의 '보석남'을 가리는 로맨틱 서바이벌이다. 멤버들이 트레저캐슬에서 나흘의 시간을 보내며 각자의 매력을 어필, 여성 출연진의 선택을 받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일요일 오전 12시 30분 SBS에서 공개된다. 일본·태국·대만 등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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