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모습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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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현지 투자자들이 대만의 폭스콘 주식에 주목하고 있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지난 9일 골드만삭스는 폭스콘의 목표주가를 12%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회사가 AI 서버에 대한 수요로 인해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 데서 나왔다. 폭스콘 주가는 지난 1월 중순 이후 중국 증시에서 2배 이상 상승했다.
AI의 대한 관심은 올해 미국과 대만에서 칩 관련주의 급등을 촉발했으며, 지난 2월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에 따라 베팅이 더욱 증가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올해는 AI 서버가 강력한 시장 수요에 힘입어 회복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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