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업비트 캡처·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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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간으로 오늘(11일) 오후 4시 35분쯤 코인데스크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7만1000달러를 넘었습니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 5일 6만9000달러 선을 뚫으며 전고점을 28개월 만에 경신했고, 9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7만 달러를 돌파한 바 있습니다.
이후 7만1000달러까지 넘어서며 상승세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비슷한 시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1억원을 찍었습니다.
지난달 27일 7800만원을 넘더니 28일에는 8300만원을 기록했고, 29일에는 8600만원을 찍은 뒤 90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장중 1억원을 터치하며 고공 행진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은 다음 달 반감기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의 전체 공급량을 2100만개로 제한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반감기를 거치면 채굴량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비트코인의 채굴량이 줄어들면 가치는 더 올라갈 것이라고 시장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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