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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작년 대기업 영업이익 41.9%↓…삼성전자 부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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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국내 대기업들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국내 매출 100대 기업 가운데 현재 작년 실적이 공시된 57곳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총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천674조 원, 72조 9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41.9%나 감소했습니다.

대기업 실적 악화의 가장 큰 이유로는 삼성전자의 부진이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