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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블레이드, 데모 유출 해프닝에도 '전화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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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 액션, 한국어 더빙 좋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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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블레이드 /시프트업


시프트업의 야심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데모 유출 해프닝에도 뜻밖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 냈다.

지난 9일 PS5 북미 스토어에 스텔라 블레이드 체험판(데모 버전)이 깜짝 등록됐다. 해당 다운로드 페이지는 30분 만에 비공개 처리됐지만, 화제작인 만큼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유저들이 데모 버전을 즐겼다.

유출된 데모 버전은 게임 초반 도입 부분부터 전반적인 세계관 및 시스템을 파악하기 충분했다. 아울러 사전에 예고됐던 한국어 자막과 더빙 역시 옵션으로 제공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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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블레이드 전투 장면 /플레이 스테이션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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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 버전에 대해 호평한 엑스파이어/ 엑스파이어


이는 개발사 측의 엄연한 실수였지만, 노출된 데모 버전은 유저들과 다양한 게임 웹진으로부터 호평받으며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는 모양새가 됐다.

데모 버전을 플레이한 국내 유저들은 "한국어 더빙을 들어 보니 SF 버전 블레이드&소울 같다", "영어 음성보다 낫다", "한국어 음성, 가슴이 웅장해진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해외 외신들 또한 호평을 쏟아냈다. 영미권 게임 웹진 엑스파이어는 "스텔라 블레이드 데모 유출은 PS5 독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고의 사건"이라며 "유출된 데모 버전은 단순한 게임 그 이상이며, 깊이 있는 내러티브를 제공한다"라고 평가했다.

데모 버전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인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는 오는 4월 26일 PS5 독점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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