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철도 고령역 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요청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8일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해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북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령군은 고령군의 철도시대 개막을 위한 '달빛 철도 고령역 유치'와 더불어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 유치', '아이가족양육 친화형 공공행복주택 조성',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지정 추진'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긴밀한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희망 한다고 전했다.
고령군관계자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통과로 다가올 철도시대 개막을 준비하고, 향후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의 허브로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경북이 주도하는 저 출생 극복을 위한 전쟁에 젊고 힘 있는 고령군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고령=김규남 기자 kgn010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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