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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9명 탄 어선 전복…"가용 인력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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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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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욕지도 전복 선박

오늘(9일) 오전 6시 29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 해상에서 제주선적 29t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2명, 외국인 선원 7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선박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이 6시 43분쯤 전복 사실을 확인하고 구조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구조대, 헬기 등을 사고현장에 급파하고, 해군함정과 항공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제주어선안전국에 주변 어선을 대상으로 구조 협조요청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해수부, 국방부 장관, 해경청장에게 "해군, 어선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사진=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이현정 기자 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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