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광주 서구을 및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광역·기초의원 재보궐 선거 지역구 5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이 지난해 12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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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을은 양향자 의원이 탈당하며 전략선거구로 지정됐으며, 양 위원장은 김경남 의원(비례),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의 경선에서 승리했다.
양 위원장은 부산고검장 출신으로, 친명(친이재명) 인사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광역의원 선거 후보로는 강원도 양구군 선거구에 김규호, 전북 남원시 제2선거구 임종명, 경남 창원시 제15선거구 김진옥 후보 등이 경선에서 이겼다.
기초의원 선거 후보로는 충북 제천시 마 선거구에 이정현, 충남 부여군 가 선거구에 노승호 후보가 선택을 받았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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