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운동을 위한 불법 인쇄물을 제작해 배부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 후보자의 지지자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자신이 지지하는 예비 후보자에게 투표해달라고 호소하는 내용의 인쇄물 수천 부를 제작해 한 회사 출입문에서 배부한 혐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운동 기간 전에 법이 정한 방법 이외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이를 어기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동구선관위 관계자는 "선거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