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BAT로스만스 임직원들이 포용의 제스처를 취하며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출처=BAT로스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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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힐, 글로 등을 소유한 글로벌 담배기업 한국 계열사인 BAT로스만스는 세계 여성의 날(3월8일)을 기념해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 계층 여성들에게 위생용품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성의 행복을 추구하는 BAT로스만스는 매년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 여성의 날 주제인 ‘포용성을 고취하라(#InspireInclusion)’에 맞춰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포용의 상징인 두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촬영한 뒤, 사내 플랫폼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사는 참여자 당 일정 수량의 여성 위생용품 상자를 자선 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여성 위생용품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한부모 가정 및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영재 송영재 대표는 “BAT그룹은 성별, 나이, 국적 등을 아우르는 다양성을 포용하고, 구성원 간 가치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여성 리더의 발굴과 육성에 주력하고,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여성친화기업의 선두주자다. 관리직 중 40%가 여성으로 구성됐다. 여성 임직원의 커리어 발전을 위해 ‘위민 인 BAT(Women in BAT)’, ‘위민 인 리더십(Women in Leadership)’, ‘위민 인 스템(Women in STEM)’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출산 휴가 및 육아 휴직 지원, 휴직 후 복귀 보장 등을 통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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