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 지원 |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으로 전남여성가족재단에 여성 위생용품(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전남 관내 보호시설과 폭력 피해 여성 보호시설 등 1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헌 본부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외된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유엔에서 정한 기념일로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이 시발점이 됐으며 우리나라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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