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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교육 분야에서 AI 기반 채점 도구 '라이터블'(Writabl)이 주목받는다고 6일(현지시간) 아스테크니카가 악시오스의 보도를 바탕으로 전했다.
라이터블은 챗GPT가 학생의 에세이를 분석해 해설과 분석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AI가 생성한 피드백은 교사의 검토를 거친 후 학생에게 전달된다.
라이터블은 웹사이트를 통해 "글쓰기가 진행되는 동안 교사에게 전달되는 AI 제안을 통한 피드백을 실행해 보라"며 "강력한 루브릭(등급)에 맞춘 댓글로 개선이 필요한 특정 영역을 타겟팅하고 AI가 생성한 초안 점수로 채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라고 자사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다만 단점 역시 명확하다. 이는 AI가 학생의 과제를 잘못 해석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사의 채점 시간을 절약해 더욱 창의적인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AI 기반 채점 도구로는 라이터블 뿐만 아니라 크라우드마크(Crowdmark), 그레이드스코프(Gradescop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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