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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사회보장 혜택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애드보케이트'(Advocate)에 관해 6일(현지시간) IT 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애드보케이트를 설립한 에밀리 포티트는 자신의 아버지가 복잡한 절차 때문에 사회보장 혜택을 잘 받지 못한다는 점을 알게 됐다. 이후 그는 문제 해결을 위해 AI에 초점을 맞췄다.
포티트는 테크크런치 팟캐스트에 출연해 "미국 국민과 연방 정부 사이 기술적인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AI 관련 스타트업을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
포티트의 주장은 AI를 활용한 혜택 관련 신청 절차의 자동화다. 그는 "정부 혜택 관련 분야야말로 AI 모델을 구축하기에 적합한 장소"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폐쇄적인 시스템이 오히려 AI 학습에 좋다"라며 "정부 기업의 다양한 문서, 정책, 데이터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포티트는 앞으로 애드보케이트를 통해 정부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는 모든 사람이 더 쉽게 관련 혜택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후 그의 말에 따르면 애드보케이트 사업을 정식 출범한 이후엔 더 많은 정부 혜택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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