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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도서관사업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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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도서관사업소가 '2024 창원의 책'으로 비스킷, 열세 살의 걷기클럽, 사자마트, 우리는 조금씩 자란다 등 4권을 선정했다.
시는 시민 추천 공모를 통해 추천받은 500여권의 도서 중 부문별 후보도서 5권을 선정해 12일간 진행된 시민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는 시민 6천여명이 참여했다.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는 시민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제2차 선정위원회에서 '2024 창원의 책' 4권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2024 창원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독후감 전국 공모전, 작가 특강 등 공공 또는 작은도서관, 학교 등과 연계한 '창원의 책' 함께 읽기를 통한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진호 도서관사업소장은 "2024 창원의 책으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적 체험을 공유해 책으로 하나되는 창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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