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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면허정지'에도 꿈쩍않는 전공의…대학들은 "2천명 이상 증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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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원 무더기 면허정지 예고…'대전협 집행부·각 수련병원 대표' 첫 타깃 예상

긴급상황실 개소해 전원 컨트롤타워 역할·PA 간호사 지침 보완 등 '장기화 대비'

인턴 임용 포기 현실화, 전임의 이탈 움직임…"내출혈 환자 부분 수용" 고지도

대학 수요조사 마감 예정…'정원 2배이상 요구' 잇따르며 증원요구 폭 2천명 넘을 듯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고유선 김수현 김잔디 서혜림 기자 = 정부가 4일 엄정대응 방침을 재차 강조하면서 집단행동 중인 의사들에 대한 면허정지 절차에 돌입, 의료계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가 미미한 가운데, 새로 들어와야 할 인턴과 레지던트 1년차마저 대거 임용을 포기하면서 집단행동을 하는 의사들의 몸집이 더 커지고 있다.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서 일부 병원은 "내출혈 환자도 부분 수용하겠다"고 고지할 정도로 의료 공백이 커지고 있다.

대학들은 이날 마감하는 수요조사에서 정부에 증원폭으로 2천명 이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여 정부와 의사 사이 갈등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전공의 7천명 면허정지 절차 돌입"…'핵심관계자부터 처벌'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