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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월)

이슈 제 22대 총선

尹과 어퍼컷 날렸던 김흥국 “총선때 한동훈과 다니고 싶다” 지원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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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2년 4월 가수 김흥국 측이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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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던 가수 김흥국이 “이번 총선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랑 같이 다니고 싶다”며 정치 활동 참여 의사를 밝혔다.

김흥국은 지난 1일 배우 신현준·정준호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정신업쇼’에 출연해 “선거 때 되면 후보들이 도와달라고 연락이 온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흥국은 “(지원 유세에 나가) 국민들을 만나면 ‘왜 맨날 도와주기만 하냐’ ‘당신도 한번 하라’ ‘난 당신을 찍고 싶어’ 그런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신현준은 “진짜 정치에 생각이 있는거냐”고 물었고, 김흥국은 “생각이 있는데 후원금이 좀 안된다. 후원금 때문에 못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정신업쇼’ 나와서 출마 선언할까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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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이 신현준·정준호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정신업쇼’에 출연했다./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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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에 대한 여전한 지지도 표명했다. 최근 대통령실이 위치한 서울 용산구로 이사했다는 김흥국은 “창문을 열면 대통령실이 바로 보여서 (윤 대통령이) 보지도 않는데 매일 인사한다”며 경례 자세를 취했다. 최근 국민의힘 영입인재 한정민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응원한 진행자 정준호도 김흥국에게 “용산에서 기 받으시라”고 거들었다.

김흥국은 지난 대선에서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직접 유세 현장을 찾았던 김흥국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정말 인간적으로 마음에 들었다”며 “이분은 약속을 지킬 것 같다. 그래서 조건 없이 자원봉사하는 마음으로 20일 동안 유세현장에 다녔다”고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로 자신의 유세를 지원했던 연예인들을 초청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흥국은 윤 대통령에게 ‘어퍼컷’ 자세를 요청해 함께 사진을 찍었다.

김흥국은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 후보 유세를 지원했으며, 2008년 18대 총선 때는 홍정욱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를 지원했다.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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