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2주 만에 나발니 장례식…체포 위협에도 추모객 수천 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푸틴의 정적, 나발니의 장례식이 사망 2주 만에 엄수됐습니다. 경찰의 날 선 경계 속에서도 수천 명의 추모객들이 모였습니다. 정작 그의 아내는 체포될 위험이 있어서 마지막을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파리 곽상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나발니의 관이 영구차에 실려 도착하자,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연호합니다.

현지 시간 1일 모스크바 남동부의 한 교회에서 반정부 운동가 나발니의 장례식이 엄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