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3일 꽃샘추위 물러가…낮까지 곳곳 눈·비

내일은 꽃샘추위가 물러가겠습니다. 아침에도, 한낮에도 오늘보다 기온이 큰폭으로 오르며, 예년 이맘때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내일 낮까지 곳곳으로 눈과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내리는 눈의 양은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에 최대 5cm, 경기동부와 경북내륙에 최대 3cm가 예상되고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은 1cm 안팎이 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며, 내일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강원과 경북 북동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내일 오전까지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1도, 대구는 영상 1도 보이겠고요. 한낮에 충청과 남부는 10도를 웃돌겠습니다.

내일 동해상에서 물결이 최고 5m로 매우 거세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라희 기상캐스터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내일은 꽃샘추위가 물러가겠습니다. 아침에도, 한낮에도 오늘보다 기온이 큰폭으로 오르며, 예년 이맘때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내일 낮까지 곳곳으로 눈과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내리는 눈의 양은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에 최대 5cm, 경기동부와 경북내륙에 최대 3cm가 예상되고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은 1cm 안팎이 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며, 내일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