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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3·1 운동 알린 푸른 눈의 특파원…"강한 의지, 한국인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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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5년 전 3월 1일, 독립을 향한 조선인들의 외침이 세계 곳곳으로 퍼질 수 있었던 건 엘버트 테일러라는 한 미국인 특파원의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그의 활약은 손녀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그 손녀가 바라보는 3·1절의 의미를 정혜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국인들이 독립을 선언하다.'

지난 1919년 3월 13일 뉴욕타임스에 실린 기사의 제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