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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메타버스에서 즐기는 ‘정월대보름’...매가타운 전시 14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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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지인과 새해 소망 나누는
매가타운 특별 전시 공간 ‘눈길’


매일경제

메타버스 플랫폼 ‘매가타운’(MAEGATOWN)은 오는 14일까지 매가타운에서 ‘정월 대보름 맞이 소망 날리기’를 주제로 특별한 전시공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장소는 휴대폰이나 PC에서 매가타운 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관람할 수 있다. <사진=매가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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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둥근 달을 볼 수 있는 ‘정월대보름’을 아쉽게 놓친 이들을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주목된다.

직접 현장을 찾지 않더라도 가상의 메타버스 공간에서 정원대보름을 만끽하고 가족, 지인과 함께 새해 소망까지 나눌 수 있다는 게 주된 특징이다.

1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메타버스 플랫폼 ‘매가타운’(MAEGATOWN)은 ‘정월 대보름 맞이 소망 날리기’를 주제로 맞춤 제작된 체험형 메타버스 공간을 열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매가타운 이용자들이 원하는 소원을 말하면 직접 메타버스 공간에서 복조리와 복등에 소망글을 담아 달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형태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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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가타운 이용자들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여러 소원을 기원하고 있는 모습. <사진=매가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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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가타운 측은 “현재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소망과 꿈을 향한 열정,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원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망글로) 남겨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메타버스 전시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물리적인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망을 담고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이 공간에서 서로의 소망을 응원하고 함께 노력하며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지기를 기원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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