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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한국대중음악상 빈지노 '올해의 음반'…뉴진스·실리카겔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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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빈지노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KMA) 시상식에서 래퍼 빈지노가 최고 영예인 올해의 음반을 비롯한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이번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그룹 뉴진스와 실리카겔은 각각 3관왕에 올라 또다른 주인공이 됐습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어젯 저녁 온라인 중계를 통해 종합·장르·특별 분야 26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했습니다.

빈지노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정규 2집 앨범 '노비츠키'로 올해의 음반,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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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 전하는 뉴진스 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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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히트곡 '디토'로 올해의 노래·최우수 케이팝 노래 상을, 두번째 미니앨범 '겟 업'으로 최우수 케이팝 음반 상을 받았습니다.

뉴진스는 이로써 2년 연속 3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요즘 주목받는 밴드 실리카겔은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모던록 음반·노래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지난해 정규 3집 앨범 '희극'을 발표한 포크 듀오 여유와 설빈은 최우수 포크 음반과 노래, 2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공로상은 재즈 색소폰 연주자 강태환이 받았고, 재정난과 김민기 대표의 건강 문제로 오는 15일 폐관을 앞두고 있는 대학로 학전 소극장이 선정위원회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사진=프리즘 제공, 연합뉴스)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s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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