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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온오프믹스, 117개 언어 지원하는 ‘AI 통역솔루션’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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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언어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지원


매일경제

사진 = 온오프믹스의 ‘AI통역솔루션’이 적용된 현장의 모습 ⓒ 온오프믹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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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벤트 테크 플랫폼 온오프믹스(대표 양준철)가 ‘AI 통역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전문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솔루션은 간편한 설치 및 운영, 언어 지원, 현장 스크린 및 모바일 통역 기능 등을 통해 글로벌 이벤트의 통역 장벽을 허물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온오프믹스 AI 통역솔루션’은 자체 개발을 통해 오역이 즉시 재통역 되는 것을 비롯하여 기존 통역 서비스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정확도와 자연스러운 번역 품질을 제공한다. 또 1명의 담당자가 노트북 놓을 공간만 확보하면 설치가 가능해 공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17개 언어 및 방언을 지원하며, 여러 언어 동시 통역도 가능하다. 이는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참가자들이 있는 국제컨퍼런스 외 전시, 뮤지컬, 관광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온오프믹스 AI 통역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현장 스크린 및 모바일 통역 View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행사 참가자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했다. 또 기존 통역 서비스 비용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는 평이다.

온오프믹스의 양준철 대표는 “국내 행사 시장에 대해 가장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자사가 선보이는 이번 AI 통역솔루션 개발 과정에서 기존 통역 서비스의 아쉬움이 크게 개선됐다”면서, “현재 50여 개의 행사에 도입이 될 예정인데, 앞으로도 이벤트 시장을 위한 다양한 기능 개발로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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