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시흥시 새학기 초등학교 주변 유해·위험요소 집중 단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시흥시청 전경./사진제공=시흥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시흥시가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위험요소 제거에 나서는 등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위험요인 제거에 나서는 등 점검과 단속을 병행한다.

특히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에 주력하는 가운데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 및 청소년 보호 위반을 강력히 지도·점검하는 등 유해환경 퇴치에도 관련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 안전한 식품 제공을 위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유해·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도 강력한 지도·단속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임병택 시장은 "학교 주변의 각종 위험 요소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주력하겠다"며 "시민들도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바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