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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광주 시민사회단체 "더불어민주당, 볼썽사나운 불공정 공천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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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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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사회단체가 더불어민주당의 제22대 총선 공천이 불공정하다고 지적하며 특정 정치인을 위한 사천 논란 등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검찰독재 권력이 망가뜨린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일에 정치가 비상한 각오로 나서 주기를 바라는 시민들에게 지금 민주당이 경선 과정에서 보여주는 오만과 무능은 참아내기가 힘들 정도"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국회의원 선거는 시민의 삶을 살피고,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정치인을 선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민주당 경선은 시민을 위해 일할 후보가 누구인지 판단할 정보 제공도, 시민이 요구하는 후보의 기준이 무엇인지 견해를 듣는 과정도 없으며 친명·비명 논쟁과 줄서기 행태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상황에서 '비명횡사'라는 비아냥까지 나올 정도로, 민주당의 경선은 예비후보들 중 누가 시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사람인가를 검증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당대표와 더 친한 사람인가를 뽑는 대회가 되고 있다"며 "여론조사 과정에서 줄곧 상위에 있었던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배제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 이는 시민들의 선택을 외면하고 무시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회적 약자와 돈도 배경도 없지만 유능한 정치신인을 위해 마련한 가산점 제도를 고검장을 지낸 사람들에게까지 적용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라고 물으며 "민주당은 더 이상 시민들을 절망시키지 말고 정치적 실망과 혐오를 부추기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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