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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일)

경기 고양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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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인재양성 등 위한 최대 200억 확보

디지털기반 늘봄·4차산업 인재 양성 등 핵심 비전

이동환 시장, 직접 발표자로 나서 의지 전달

이 시장 “교육·첨단산업 연계한 공교육혁신 이룰 것”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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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 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고양시는 국비 등 최대 200억 원까지 예산 확보가 가능하고 각종 규제 특례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디지털 기반 늘봄·유아 보육 통합 지원 △첨단 4차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콘텐츠미디어·바이오·UAM 등 지역 전략산업 활성화 △일반고 교육과정을 특성화·다양화한 자율형 공립고 2.0 실현 등이 고양시가 내세운 핵심 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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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반 늘봄·유아보육통합 교육혁신을 추진해 EBS, 영상미디어 기업, 대학들과 연계해 에듀테크 교육·체험학습을 지원한다. 일반고 교육과정을 특성화·다양화한 자율형 공립고 2.0을 실현해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지역의 좋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중부대, 항공대, 동국대, 농협대 등 대학과 연계해 바이오, 스마트모빌리티, 미디어·방송영상 콘텐츠, 마이스 등 첨단 4차산업 맞춤형 인재도 키운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IP 융복합 클러스터와 교육과 첨단산업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과정을 만들고 지역의 전략산업을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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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 지역 협력체를 구성했고 메디치넷 선언(서로 다른 분야가 연결되고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의미), 자문회의, 고양교육브랜딩 선포식, 고양시민 설문조사, 지역 사업체 참여 의향서 조사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달 19일 성남시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교육부 공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대면 심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교육발전특구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계기로 창의력과 미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교육 기관과 첨단산업 일자리를 연계하는 공교육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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