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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유럽 '우크라 파병 검토' 논란…러 "충돌 불가피" 으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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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 일부 국가 사이에 우크라이나 직접 파병을 검토 중이라는 언급이 나오면서 한바탕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등 주요국은 파병을 없을것이라며 즉각 선을 그었지만, 러시아는 충돌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경고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서영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파병 논란의 시작은 27일 슬로바키아 로베르트 피초 총리의 발언이었습니다.

전날 파리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지원 국제회의'를 "전투 회의"라고 지칭하면서 유럽 일부 국가가 파병 방안을 검토 중이라 주장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