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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유니클로인줄 알았는데"… 최민식 입은 플리스 가격에 누리꾼들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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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지난 25일 한 누리꾼이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배우 최민식 사진. /엑스 갈무리



배우 최민식이 최근 5년 만에 영화 무대 인사에 나서며 입은 옷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몰고 있다.

최민식은 지난 24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파묘’ 무대인사 때 착용한 회색 플리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다음날인 25일, 한 엑스(옛 트위터) 이용자는 “최민식 배우님 어디 후줄근한 유니클로 후리스 입고 파묘 무대인사 다니시나 했더니… 루이비통이네요”라는 내용과 함께 최민식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최민식은 플리스를 걸친 채 두 손을 모아 마이크를 드는 모습이었는데 그의 플리스 소매에는 루이비통 특유의 모노그램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해당 엑스 게시물이 25일과 2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고 최민식이 걸친 옷이 258만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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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이 입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루이비통 플리스. 가격은 258만원이다. /루이비통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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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은 지난달 17일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파묘’ 제작보고회에서도 루이비통 니트를 입고 등장한 바 있다. 당시 그가 착용한 LVSE 모노그램 데그라데 크루넥 니트 모델의 가격은 201만원이다.

김태호 기자(te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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