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비올라 데이비스·아콰피나 합류…예고편 공개
'쿵푸팬더4'가 4월 10일 개봉한다. /유니버설 픽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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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쿵푸팬더'가 4번째 시리즈로 돌아온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27일 "영화 '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가 4월 10일 개봉한다"고 밝히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작품은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비올라 데이비스 분)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잭 블랙 분)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영화 '듄'(감독 드니 빌뇌브)에 빠진 쿵푸팬더 포로 시작한다. 용의 전사 포는 사막 행성 아라키스를 연상케 하는 사막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만두를 먹으면서 "스파이스가 딱이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겨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새로운 빌런이자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모두 복제해 새로운 악의 힘을 축적하는 카멜레온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트릿 출신의 쿵푸 고수 젠(아콰피나 분)이 새롭게 등장한다. 이들이 포와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대결을 펼쳘지 기대감을 높인다.
'쿵푸팬더4'가 예고편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들을 공개했다. /유니버설 픽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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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시리즈는 1편 465만 4266명, 2편 506만 4796명, 3편 398만 4814명의 관객 수를 동원하며 '겨울왕국' 시리즈 외 국내 최고 흥행 에니메이션 시리즈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영원한 포로 불리는 잭 블랙이 더빙에 참여했고 아콰피나와 비올레 데이비스도 새롭게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영원히 고통받는 스승 시푸 역의 더스틴 호스만과 포의 양아버지 핑 역의 제임스 홍 등도 힘을 보태
'쿵푸팬더4'는 4월 10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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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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