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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분위기 가라앉은 축구계…"K리그 흥행 전선은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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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K리그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시안컵 탈락'의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축구계지만 올시즌 K리그의 열기는 아주 뜨거울 전망입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K리그 개막을 준비하는 잔칫날이지만 분위기는 다소 가라앉았습니다.

자연스레,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에 이름이 언급되고 있는 울산 홍명보 감독에게 많은 시선이 쏠렸습니다.

오늘도 일부 울산 팬들은 트럭 시위를 열고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는데, 축구협회는 일단 3월 A매치 2연전에 '임시 감독'을 선임하겠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