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7 (토)

민주, 분당갑 이광재 전략공천… 안철수와 맞대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민주 전략공관위 비공개 회의 결과

영등포갑 채현일·마포갑 이지은 전략공천

아시아투데이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왼쪽)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오른쪽)/페이스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경기 분당갑 지역에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이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밝혔다.

이로써 4·10 총선에서는 경기 분당갑에서 현역으로 국민의힘에서 단수 공천을 받은 안철수 의원과 이 전 사무총장의 매치가 성사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 밖에도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탈당으로 전략 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영등포갑 지역에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을 전략공천하는 방안도 결정됐다. 현역인 노웅래 의원이 컷오프(공천 배제)된 서울 마포갑에는 총선 영입인재인 이지은 전 총경이 전략공천을 받게 됐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