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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일)

강병원 재심 신청 기각…‘친명’ 김우영과 은평을 경선 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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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전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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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재명계인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친명계 원외 인사인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과의 경선 방침에 항의에 당에 재심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는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연 뒤 강 의원의 재심 신청을 기각했다.



성기선 재심위원장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재심위가 당헌·당규 및 법적 위반 여부, 과정의 공정성 등을 판단한 결과, 재심위원 전원이 김 위원장 은평을 지역 출마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두 후보가 양적 평가지표 상 1~2위를 차지하고 점수가 비슷한 점 등을 고려하면 경선을 해도 충분하다고 봤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임혁백)는 서울 은평을 지역에서 현역인 강 의원과 현직 강원도당위원장으로 이 지역에 공천 신청을 한 김 위원장의 2인 경선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민주당 지도부는 도당위원장직을 맡은 강원도를 두고 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김 위원장에게 ‘주의’ 조처를 내린 바 있다. 이에 강 의원은 지난 24일 현직 도당위원장이 다른 지역에 출마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며 재심을 신청했다.



강재구 기자 j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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