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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대구 남구, 신천둔치서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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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 대구시 남구는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사진 = 대구시 남구 제공) 2024.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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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수리센터는 고정식으로 운영되며 주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 증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토·일·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센터를 운영하며, 기술자 1명을 포함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5명이 배치돼 자전거를 점검·수리한다.

브레이크 및 핸들 점검, 타이어 공기압, 안장 조절 등 기본적인 정비와 간단한 수리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다면 부품 교체는 유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품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구청은 자전거 보관대와 도로 등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부품 재사용 등 자원 재활용과 도시미관 개선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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