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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오현주 앵커의 생각] 체포동의안과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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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통과된 직후, 30명에 이르는 찬성 의원 추정 명단이 나돌았습니다.

급기야 서로 '난 부결표 던졌소' 하며 무기명 투표 결과를 셀프 인증하는 웃지 못할 상황에 이르렀죠.

5개월 전 이야기를 소환한 건 지금의 비명 횡사가 여기에서 출발했다는 의심의 눈덩이를 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소위 신(新)명계로 불리는 의원들이 말입니다.

김성환 의원은 '제가 그랬던 것처럼'이라며 가결표를 던진 걸로 보이는 의원에게 낮은 평가를 줬다는 걸 스스로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