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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男공무원이 성인 잡지 표지에…‘충주맨’ 김선태의 파격, ‘맥심 모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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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맥심 표지모델 첫 사례


매일경제

김선태 충주시청 주무관이 성인 남성을 주 독자로 하는 잡지 ‘맥심(MAXIM)’ 표지모델이 됐다. [사진=MAX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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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를 흥행시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선태(37) 충주시청 주무관이 성인 남성잡지 맥심의 표지모델로 나와 화제다.

24일 맥심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발행되는 맥심 3월호에 김씨가 표지모델로 등장한다. 공무원이 맥심 표지모델이 된 건 첫 사례다.

표지에서 김 씨는 머슴 복장으로 한옥에서 ‘킹선태’라고 글씨를 쓰는 모습이 담겼다.

맥심은 김씨를 소개하면서 “6급 공무원 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맥심 찍은 최초의 늘공(직업 공무원)”이라고 소개했다.

김씨가 표지모델로 나오는 잡지는 C타입이다. A타입과 B타입, 정기구독자에게 배부되는 S타입엔 평소처럼 여성 모델이 표지에 나왔다. C타입 구매자에게는 ‘충주시 홍보맨 스페셜 브로마이드’를 제공한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직접 ‘충TV’와 김 씨를 언급하면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들께서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면 그 정책은 없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어떻게 전해야 국민들께 확실히 전달될지, 철저하게 국민 입장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김 씨는 충주시 인사에서 6급 공무원으로 승진했다. 입직 7년 여 만으로, 보통 9급에서 출발하면 6급 승진까지 15년 정도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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