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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토)

서울남부지법서 의식 잃은 40대 여성 발견…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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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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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법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40대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3일 오후 5시33분 서울남부지법 1층 여자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40대 중반 여성 ㄱ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5시7분 “지인이 극단적 시도를 암시하는 문자를 보냈다”는 신고를 받고 해당 여성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26분 만에 ㄱ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남부지법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법원 직원이 1층 여자화장실 문이 하나 잠겨 있는 것을 발견하고 소방에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즉각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자 ㄱ씨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후 인근 이대서울병원으로 이송된 ㄱ씨는 의식을 되찾고 퇴원했다.



경찰은 ㄱ씨가 이날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성폭력 사건 재판의 피해자 증인 신문에 참석하고 변호사∙상담원과 헤어진 뒤, 두명 모두에 자살 암시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채운 기자 cw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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