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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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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글로벌 차트서 순항…아이튠즈 K팝 차트 터키·오스트리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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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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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트라이비가 글로벌 차트에서 순항하고 있다.

23일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라이비의 네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는 아이튠즈 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줬다.

발매 직후 신곡 '다이아몬드'는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터키·오스트리아 1위, 독일·영국 2위, 라트비아 3위를 비롯해 캐나다, 브라질, 핀란드 등 총 12개 지역에서 톱 50위에 안착, 높은 글로벌 성과를 보여주며 컴백 활동의 청신호를 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트라이비의 새 앨범 '다이아몬드'는 각자 살아온 방식도, 문화도, 개성도 다른 여섯 소녀들이 고난과 역경을 딛고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는 과정을 '다이아몬드'에 비유한 앨범으로, 서로 다른 매력의 타이틀곡 '다이아몬드'와 수록곡 '런'으로 트라이비의 폭넓은 음악성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다이아몬드'는 '정해진 답은 없으니까 그냥 원하는 대로 가 가도 돼 좀 다르면 어때', '언제 어디에 있든지 난 아이 캔 메이크 잇 라이트 모든 건 나로 인해 변하니까'처럼 포기하고 싶은 순간, 나를 일으켜주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희망찬 노랫말과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트라이비는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새 싱글 '다이아몬드' 컴백 활동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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