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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총선 8일 뒤’ 세월호 10주기 다큐 방영하면 총선에 영향 준다?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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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4·16연대) 등 관계자들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10주기 다큐멘터리’ 불방 결정을 비판하며 방영을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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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4·16연대)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방송이 지난 15일 제작본부장의 지시로 시사교양국 ‘다큐 인사이트’가 4월18일 방영 예정으로 제작 중이던 ‘세월호 10주기 다큐멘터리-바람이 되어 살아낼게(가제)’를 불방 결정한 것을 비판하며 방영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세월호 참사는 정치적 입장을 떠나 한국 사회에서 생명과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운 사건이다. 세월호 참사가 여전히 진행형임에도 세월호 참사 생존자의 목소리를 담는 다큐조차 총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방송을 불허하는 초유의 사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세월호 참사 진실을 찾고, 국가 책임을 물어야 하는 언론의 역할이 중지된 것이며, 재난참사에서 피해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포기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세월호 참사 지우기’에 나선 박민 한국방송 사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의 입장문에는 해외동포단체 11개와 시민사회단체 282개 등 293개 단체가 연대의 뜻을 밝혔다.



한겨레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등 관계자들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10주기 다큐멘터리’ 불방 결정을 비판하며 방영을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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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등 관계자들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10주기 다큐멘터리’ 불방 결정을 비판하며 방영을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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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등 관계자들이 방영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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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등 관계자들이 방영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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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등 관계자들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10주기 다큐멘터리’ 불방 결정을 비판하며 방영을 촉구하기에 앞서 묵념을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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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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