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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3년 전 그 여관!"…형사 눈썰미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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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보여달라고 한 뒤 그대로 훔쳐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3년 전에도 같은 범행을 저지르다 붙잡혔는데 당시 자신을 잡았던 경찰에게 또 체포됐습니다.

보도에 사공성근 기자입니다.

<기자>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50대 남성 A 씨가 전화를 하며 금은방으로 들어옵니다.

금목걸이를 보러 왔다고 하자 금은방 주인은 진열장 안에 있던 금목걸이 6개를 꺼내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