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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케이뱅크 상장주관사에 NH투자·KB證·B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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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연내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상장주관사를 선정하는 등 준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케이뱅크는 상장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NH투자증권,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A)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달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기업공개를 의결하고, 연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관련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달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하고, 각 증권사의 제안을 거쳐 주관사를 선정했다.

상장대표주관사로 선정된 3개 증권사는 케이뱅크와 인터넷은행 업종에 대한 높은 이해, 대형 IPO 주관 경험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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