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이브는 바퀴 달린 다리를 통해 물건을 나르거나 문을 열고, 두 손가락이 달린 팔로 선반에서 물건을 꺼내 옮기는 모습이다. 이브는 인간이 원격으로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신경망에 의해 자율적으로 제어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새로운 작업의 학습 속도다. 1X는 이브가 단 몇 분의 데이터 수집과 데스크톱 GPU 학습으로 새로운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X는 해당 영상이 CG 합성이나 컷, 빨리 감기 등의 편집은 일절 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월 1억달러를 조달한 1X는 기존의 바퀴 대신 두 다리로 걷고 집안일을 할 수 있는 2세대 안드로이드 네오(NEO)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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