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윤 대통령, 김현숙 여가장관 사표 조만간 수리…후임 지명 안할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윤석열 대통령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조만간 수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곧 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되 후임 장관은 임명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후임 장관이 임명되지 않으면 여가부는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후임 장관 후보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지만 김 후보가 같은 해 10월 청문회에서 낙마하자 김 장관이 업무를 계속 수행해 왔습니다.

김 장관은 김행 후보자 사퇴 후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사의를 표명한 적이 있지만 수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