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전권' 이준석에 "전두환 같다"…벌써 갈라서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합당을 선언한 지 열흘 만에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개혁신당이 분당 기로에 놓였습니다. 선거 운동과 정책 발표의 모든 권한을 이준석 공동대표가 가져가기로 하자 이낙연 공동대표 측은 크게 반발하면서 오늘(20일) 중대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보도에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애써 웃는 얼굴로 인사를 나눈 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

하지만 비공개회의 뒤 고성이 터져 나오더니 이낙연 대표와 김종민 최고위원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왔습니다.